가성비 갑인 식재료!!!
1kg에 1,000원인 돼지껍데기입니다. 값싼 껍데기가 새콤.달콤.매콤한 콜라겐 술안주로 변신! 집에서 재료 준비해서 식당으로 출장요리 갑니다.
46년 된 친구들과의 모임에 함께 먹을 퓨전 술안주 만들어 먹으려 합니다. 모임장소인 식당 주방을 잠깐 빌려 재료를 버무려 상에 올릴꺼예요. 집에서 만들어가면 물이 생겨 맛도 떨어져서 할 수없이 모임장소에서 술안주를 완성!
■ 돼지껍데기 & 세발나물 초무침 만들기
● 재료 : 돼지껍데기300g. 세발나물1봉. 양파½개
●양념 : 시판초고추장2큰술. 고추장½큰술. 고춧가루2큰술. 간장1큰술. 진다시½큰술. 식초3큰술. 간마늘2큰술. 원당1큰술. 고추냉이1큰술. 요리당1큰술. 매실청2큰술. 참기름2큰술. 통깨1큰술
◇만들기 :
• 돼지껍데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미지근한 물에 대충 한번 씻은 뒤에 소금1큰술 넣은 끓는물에 3~4분정도 데쳐서 건져내 찬물에 씻은 뒤, 안쪽이 남은 기름기를 칼등으로 긁어 모두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내면 특유의 돼지 냄새가 없어진다.
• 기름기를 깨끗이 뺀 껍데기는 먹기 좋은 크기? 초무침을 생각해서 채를 썰어 둔다.
• 양념장이 중요해요! 위 분량의 양념을 잘섞어 미리 만들어 1시간이상 숙성을 시킨다. 이때 참기름과 통깨는 빼고 버무릴때 넣는다.
• 돼지껍데기는 설탕. 간장. 국물진다시. 된장. 커피. 통후추. 물. 매실청. 소주를 껍데기 분량에 맞춰 취향 것 넣고 20분정도 삶아준다.
• 삶아진 껍데기는 쫄깃한 식감을 위해 채에 받혀 수분을 제거한 후 실온에서 식혀준다.
1kg이면 양이 많아요. 이렇게 삶아 식히면 서로 붙어요. 그럴땐 참기름 조금 넣고 잘 버무려 냉장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때마다 미나리. 도라지. 세발나물 등 먹고 싶은 야채류를 준비해서 그때그때 먹으면 되요!
• 세발나물은 물에 씻은 뒤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.
양파도 채를 썰어 준비한다.
• 준비한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양념장과 참기름에 잘 버무려준다. 마무리로 통깨를 살살 뿌려주면 완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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